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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직접 보건의료장비 조달 감독
우크라이나 Interfax, UAZMI 2020/05/27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직접 보건의료 장비 조달을 감독하겠다고 발표함.
-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우크라이나 보건부가 담당했던 보건의료 장비 조달 문제를 대통령이 직접 감독하겠다고 발표함.
- 젤렌스키 대통령은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 병원의 보건의료 장비 구비 실태에 큰 불만을 표함.
☐ 젤렌스키 대통령은 모든 보건의료장비가 70% 이상 보급되어야 한다고 역설함.
-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보건의료진에게 소독제가 600% 보급됐지만, 방역 가운과 보안경은 고작 16%와 4%밖에 보급되지 않았다고 비판함.
-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른 시일 내에 우크라이나 보건의료진이 사용할 세 달 치 보건의료 장비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함.
☐ 우크라이나 치안 당국은 보건의료장비 조달을 제대로 하지 않은 기업에 대한 수사를 착수함.
-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Sluzhba Bezpeky Ukraiyny)은 수주 후 납품 기일을 어기거나 질이 나쁜 보건의료장비를 조달한 기업 여섯 곳에 대해서 수사에 착수함.
- 5월 24일 기준 우크라이나의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2만 1,245명, 총 사망자 수는 623명으로, 지난 2주간 매일 2% 안팎의 확진자 증가율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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