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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유전,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도입
카자흐스탄 фергана, Reuters 2020/05/27
☐ 카자흐스탄 최대 액체탄화수소(gas condensate) 유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통행금지와 출입 통제가 시작됨.
- 카자흐스탄 보건 당국은 카자흐스탄 최대 액체탄화수소 유전인 카라차가나크(Karachaganak)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함.
- 카자흐스탄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을 막기 위해 19시부터 07시까지 임직원 대상으로 통행금지를 설정하고, 유전에 대한 차량 출입을 통제함.
☐ 중앙아시아 최대 유전 지대 또한 코로나19 확진으로 작업에 차질이 생김.
- 중앙아시아 최대 유전 지대인 텡기즈(Tengiz) 유전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5월 20일까지 93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됨.
- 탱기즈 유전에 대한 차량 출입이 금지되었으며, 450억 달러(한화 약 54조 9,000억 원)에 달하는 유전 시설 확장 공사가 지연됨.
☐ 카자흐스탄의 코로나19 국가 비상사태가 해제된 후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빨라짐.
- 카자흐스탄의 코로나19 국가 비상사태가 해제된 후 일주일이 지나자 하루 평균 5% 내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함.
- 5월 25일 카자흐스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38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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