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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나이지리아 은행의 소프트웨어 투자액. 전년 동기 대비 1129%나 증가

나이지리아 Nairametrics, The Punch 2020/05/27


□ 지난 1~3월 나이지리아의 10대 시중 은행들이 자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에 투자한 금액이 전년 대비 무려 1129% 증가해 462억 나이라(한화 약 1,456억 9,300만 원)를 기록함.
- 대상 은행은 액세스 은행(Access Bank), 퍼스트 은행(First Bank), 피델리티 은행(Fidelity Bank), 개런티 신탁은행(Guaranty Trust Bank) 등임. 

□ 전문가들은 현지 은행들이 투자한 소프트웨어 산업은 금융 거래, 고객의 계좌 보안 등 전반적인 은행 업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고 평가함.
-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고객들이 은행을 직접 방문하는 것보다 ATM, 은행 애플리케이션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거래하는 것을 선호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중요도가 한층 더 높아진 것으로 분석됨.
- 실제로 1/4분기에 퍼스트 은행이 소프트웨어 운용에 들인 비용은 376억 나이라(한화 약 1,203억 5,575만 원)에 육박함.
- 액세스 은행의 경우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운영하기 위해 14억 4,000만 나이라(한화 약 44억 3,415만 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짐.  

□ 옐레 오케레미(Yele Okeremi) 나이지리아 소프트웨어연구소(Institute of Software Practitioners of Nigeria) 소장은 나이지리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금융 거래의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밝힘.
- 오케레미 소장은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 등이 중요해지면서 은행을 비롯한 금융 기관들은 디지털 솔루션 부문에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임.
- 한편 아데시나 소디야(Adesina Sodiya) 나이지리아 컴퓨터소사이어티(Nigeria Computer Society) 회장은 디지털 뱅킹 이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 범죄에 대한 위협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보안 강화를 위해 디지털 기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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