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6월까지 봉쇄조치 재연장

아르헨티나 MercoPress, Infobae, BBC, Worldometer 2020/05/27


☐ 아르헨티나가 부에노스아이레스 대도시권의 봉쇄 의무 조치를 6월 7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함. 
-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를 막기 위한 결정으로, 아르헨티나는 지난 3월 20일부터 봉쇄 조치를 시행해 왔으며, 5월 24일 해제될 예정이었음.
- 5월 26일 기준 아르헨티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2,628명이며, 사망자는 471명으로 집계됨. 
- 대부분의 확진자들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 지역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이번 봉쇄 연장과 함께 다른 제한 조치들 역시 강화될 예정으로, 알베르토 페르난데스(Alberto Fernandez)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TV 연설을 통해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와 부에노스아이레스주(Buenos Aires province) 사이를 운행하는 교통 통제 역시 강화될 예정이라고 밝힘.
- 또한, 아르헨티나는 해당 도시 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들을 중심으로 상업 활동과 대중교통 이용을 축소할 방침임.

☐ 한편, 지난 4월 아르헨티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월 1일까지 모든 국내외 상업용 비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 아르헨티나 정부는 대규모 실업 대란 우려에도 불구하고 항공사들의 비행기표 판매를 금지하며 항공 이동을 중단시켰으며, 지난 3월부터는 국경 봉쇄와 격리 조치를 통해 비거주자에 대한 국내 진입을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