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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도요타·닛산·혼다, 멕시코 공장 가동 점진적 재개

멕시코 Reuters, U.S. News, Reuters, Expansion 2020/05/27


☐ 일본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 도요타(Toyota)와 닛산(Nissan) 그리고 혼다(Honda)가 점진적으로 멕시코 공장 가동을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상기 세 개 자동차 업체들은 아직 공식적으로 구체적인 재개 일정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5월25일 로이터(Reuters)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도요타와 닛산은 점진적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혼다는 22일 인터뷰에서 이미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힘. 

☐ 이번 발표는 멕시코 정부가 경제 활동 재개와 함께 자동차 공장 가동을 허가함에 따른 것으로, 이미 미국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리어 코퍼레이션(Lear Corporation)은 멕시코 북부에 있는 리오 브라보(Rio Bravo) 공장 노동자 600명에게 출근을 요청한 바 있음.
- 리어 코퍼레이션의 일부 노동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어, 해당 기업은 안전 프로토콜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아직 어떠한 멕시코 공장에서도 생산을 시작하지는 않았다고 밝힘. 

☐ 그러나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 재개는 너무 이른 조치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 도요타, 닛산, 혼다와 달리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인 폭스바겐(Volkswagen)과 아우디(Audi)는 업계 활동 재개 조건이 우호적이지 않음을 언급하며, 제한 규정이 시행되는 한 공장 가동 재개를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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