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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크로아티아, 일요일 근로 금지 조치로 5,000명 해고 예상

크로아티아 Total Croatia News 2020/05/27

☐ 크로아티아에서 일요 강제 휴무제가 도입되면서 5,000명 이상의 노동자가 정리해고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됨.
- 현지 매체인 유타르니 리스트(Jutarnji List)는 다르코 호르바트(Darko Horvat) 크로아티아 경제부 장관이 일요 강제 휴무제 시행과 관련해서 사회적 합의를 도출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사용자 측과의 의견 조율이 없었다고 꼬집음.

☐ 마르틴 에바지치(Martin Evacic) 크로아티아 경제인연합회 유통 부문 지국장은 사용자 측에서는 이와 관련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밝힘.
- 그는 매출과 고용 규모에 따라서 사용자 측 일부는 찬성하고 있으나, 유통 부문 기업은 대체로 반대하고 있다고 덧붙임.

☐ 호르바트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대책과 관련해, 다음 주에 마지막으로 일요휴무제를 시행하고, 이 문제를 공공 협의에 회부하겠다고 발언함.
- 에바지치 지국장은 업종·규모·장소에 관련 없이 모든 업주가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하며, 강제적인 일요휴무제를 시행할 경우 백화점 영업이 타격을 입게 된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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