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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티오피아 재무부, 에티오 텔레콤 지분 5% 민간에 개방 결정

에티오피아 Telecompaper, AllAfrica, Financial World 2020/05/28


□ 에티오피아 재무부가 현지 이동통신사인 에티오 텔레콤(Ethio telecom)의 지분 5%를 민간에 개방하기로 결정함.
- 이로써 국내외에 거주하는 에티오피아인 수십만 명이 합법적으로 에티오 텔레콤의 지분을 보유할 수 있게 될 전망임.
- 한편 개인이 매입할 수 있는 지분에는 상한선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됨.

□ 또한, 에티오피아 재무부는 기업 민영화의 일환으로 에티오 텔레콤의 지분 40%는 다국적 이동통신사에 매각할 계획임.
- 그러나 에티오 텔레콤의 주요 주주는 여전히 에티오피아 정부가 될 것으로 예상됨.
- 앞서 2018년 에티오피아 정부는 에티오 텔레콤 등 주요 공기업들을 완전 또는 부분적으로 민간에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음.

□ 에티오피아의 국영기업인 에티오 텔레콤은 지난 2019년 상반기에만 220억 비르(한화 약 901억 1,850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음.
- 당기 에티오 텔레콤은 에티오피아 정부에 세금과 배당금으로 각각 39억 비르(한화 약 1,420억 5,393만 원)와 20억 비르(한화 약 728억 4,873만 원)를 납부했음.
- 한편 에티오 텔레콤의 현지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보다 10.6% 가까이 증가해 4,560만여 명에 이름.
- 에티오 텔레콤 가입 고객 중 4,400만여 명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고 있으며, 유선 전화 가입자는 100만 명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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