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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나이지리아 통계청, 1/4분기 국내 GDP 1.87% 증가

나이지리아 Nairametrics, Premium Times, Punch Nigeria 2020/05/28


□ 5월 25일 나이지리아통계청이 지난 1/4분기 나이지리아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87%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경제 활동 축소와 국제 유가 급락 및 무역량 감소로 인해 나이지리아의 GDP 증가율이 예상을 밑돌았던 것으로 분석됨.
- 앞서 2019년 2/4분기 나이지리아의 GDP 증가율은 2.12%에 달했으며, 3/4분기와 4/4분기에도 각각 2.28%와 2.55%를 기록하는 등 나이지리아의 GDP 증가율은 줄곧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었음.

□ 동기 나이지리아의 산유량은 지난 분기보다 약 80만 bpd 증가해 207만 bpd를 기록함.
- 1/4분기 나이지리아 석유 산업의 성장률은 5.01%에 달함.
- 특히 석유 산업은 실질 GDP의 9.5%를 차지할 정도로 나이지리아의 주요 산업임. 

□ 우케 우왈레케(Uche Uwaleke) 나사라와(Nasarawa) 대학교 경제학 교수는 나이지리아의 GDP 증가율이 하락한 것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니라고 지적함.
- 우왈레케 교수는 경제 위기 여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금융, 보험, 광업, 건설업, 농업 등 비석유 산업에서 높은 성장률을 견인했다고 평가함.
- 반면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이동 제한령으로 인해 도로 운송업과 숙박·호텔업, 부동산업 등에서 높은 성장률 하락세가 기록됨.
- 실제로 지난 1/4분기에 비석유 산업이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보다 약 0.22%p 하락해 90.50%에 머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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