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호텔 우즈베키스탄', 싱가포르 회사에 매각
우즈베키스탄 фергана, Газета.uz 2020/05/29
☐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Tashkent) 중심부에 있는 국영 '호텔 우즈베키스탄'이 싱가포르 회사에 매각됨.
- 타슈켄트 중심부에 있는 국영 '호텔 우즈베키스탄'의 지분 80.13%가 싱가포르 바샨 투자 그룹(Bashan Investment Group)에 매각됨.
- '호텔 우즈베키스탄'은 1974년에 지어진 4성 호텔로, 타슈켄트 정치, 경제 중심부에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국영 호텔임.
☐ '호텔 우즈베키스탄'은 향후 1년 반 동안 1,000억 숨(한화 약 122억 원) 규모의 개보수 작업을 거친 후 재개장 할 예정임.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호텔 우즈베키스탄'을 매각하면서 10년간 운영권을 유지하고 1,000억 숨 규모의 개장을 필수 매각 조건으로 제시함.
- 따라서 바샨 투자 그룹은 호텔 매각 가격인 2,320만 달러(한화 약 284억 원)를 포함해 총액 3,330만 달러(한화 약 406억 원)를 지출함.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18년부터 '호텔 우즈베키스탄'의 매각을 추진함.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18년 8월 '호텔 우즈베키스탄'의 지분 매각을 처음으로 발표한 후, 2019년 2월 3,300만 달러(한화 약 403억 원)를 매각 가격으로 공시함.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매각이 잘 안 되자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가격을 인하했으며, 영국, 터키,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등 총 6개 기업이 관심을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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