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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코로나19 확산 속 6월부터 제한 완화 계획

콜롬비아 Reuters Latino América, Colombia Report, Infobae, Worldometer 2020/05/29


☐ 이반 두께(Ivan Duke) 콜롬비아 대통령은 6월부터 일부 경제 활동 재개를 허용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되던 제한 정책들을 점차적으로 완화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또한, 일상으로의 점진적 복귀를 전하면서도 코로나19 펜데믹을 우려하며, 국민들에게 사회생활 자제 등 계속적인 방역과 이동 제한 조치를 이행해줄 것을 촉구함.

☐ 이번에 발표된 완화 조치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2세~5세 아동들의 경우 일주일에 세 번 30분간의 외출이 허용되며, 6세~17세의 경우 일주일에 세 번 60분까지의 외출이 허용됨.
- 또한, 18세~69세의 경우 일주일에 세 번 1시간~2시간의 외출이 허용되며, 70세 이상의 고령층의 경우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자택에 머물러야 함.

☐ 뿐만 아니라, 대규모 행사와 바, 레스토랑 등에서의 모임은 계속 금지되고, 시내 교통 서비스는 최대 35%까지만 운행이 가능하며, 국경 봉쇄와 국내외 비행 그리고 버스를 통한 도시 간 이동 제한 역시 당분간 지속될 예정임.
- 두께 대통령은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 모두 자택에 머무를 것을 권장하며,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촉구함.

☐ 콜롬비아의 국가보건비상사태는 8월 31일까지 유지될 예정인 한편, 5월 28일 기준 콜롬비아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 4,104명이며 사망자는 803명으로 집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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