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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폴란드 국영 석유가스회사, 러시아산 가스 수입 의존도 77%에서 60%로 감축

폴란드 TASS, Finans 2020/05/29

☐ 5월 27일 예르지 크비에친스키(Jerzy Kwiecinski) 폴란드 국영 석유가스회사(PGNiG)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4년간 자사의 러시아산 가스 구매 비중이 77%에서 60%로 하락했다고 발표함. 
- 폴란드는 매년 180억 입방미터(㎥)의 가스를 소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러시아산 가스 수입(輸入) 의존도가 높은 실정임.

☐ 그러나 폴란드 정부는 수년 전부터 2022년 만료되는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Gazprom)와의 가스 공급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거듭 밝힌 바 있음.
- 러시아와의 계약에 따르면, 가스프롬이 매년 100억 입방미터의 가스를 공급하기로 되어 있으나, 러시아 정부가 양국 관계 악화 시 가스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협박해 논란이 되어 옴. 

☐ 폴란드 정부는 미국·카타르 등 액화천연가스(LNG) 주요 공급국가와 가스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발트해 파이프라인 건설에 참여하는 등 공급원 다각화에 나섬.
- 또한, 폴란드는 노르웨이 근해 대륙붕에서 생산되는 LNG를 덴마크를 거쳐 들여올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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