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유럽연합 집행위(EC), 크로아티아에 경제회복기금 100억 유로 지원
크로아티아 Croatia Week, Glas Istre 2020/05/29
☐ 5월 27일 안드레이 플렌코비치(Andrej Plenkovic) 크로아티아 총리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의 경제 회복 기금 지원을 환영한다고 발표함.
- 이에 따르면, E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크로아티아에 100억 유로(한화 약 13조 6,405억 원)의 구제 금융을 할당하게 됨.
☐ 플렌코비치 총리는 “유럽연합(EU)이 전례 없는 위기를 겪는 가운데, 유럽의 연대와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보여줬다”라고 평가함.
- EC는 7,500억 유로(한화 약 1,022조 원) 규모의 EU 포괄적 지원 계획의 대강을 발표하고, 1조 1,000억 유로(한화 약 1,500조 원) 수준으로 구성될 차기 다년간 예산(MFF, Multiannual Financial Framework) 분배 계획을 제시할 예정임.
☐ EC는 크로아티아에 73억 유로(한화 약 9조 9,558억 원)를 공여(供與) 형식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26억 5,000만 유로(한화 약 3조 6,141억 원)는 차관으로 제공할 방침임.
- 플렌코비치 총리는 “EC가 애초 크로아티아 정부가 요구한 것보다 훨씬 더 나은 지원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대단히 만족스럽다”라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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