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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대통령, 대한민국 자동차 부품사 경신전선 공장 기공식 참석
세르비아 B92, 글로벌이코노믹 2020/05/29
☐ 5월 28일 알렉산다르 부지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이 스메데레프스카 팔랑카(Smederevska Palanka)에서 대한민국 기업 경신전선 공장 기공식에 참여함.
- 경신전선은 구베라스(Guberas) 산업지구에 2,000만 유로(한화 약 361억 원)를 들여 생산기지를 건설하고, 약 700~1,000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됨.
☐ 니콜라 부첸(Nikola Vucen) 스메데레프스카 팔랑카 시장은 상대적으로 낙후했던 이 지역이 60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산업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며 희색(喜色)을 드러냄.
- 그는 “대한민국 기업이 투자하는 곳마다 엄청난 발전이 나타나고 있으며, 세르비아 정부가 경신전선 공장 유치를 위해 여러 국가와 경쟁했으나 최종적으로 승리했다”라고 자평함.
☐ 경신전선은 1974년에 대한민국에서 설립된 기업이며, 자동차 전자 부품 시장 선두주자 중 하나임.
- 해당 산업 투자는 유럽연합(EU)이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강화하여 전기 생산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뤄진 투자로 주목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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