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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환경 보호 위한 정책 강화

인도네시아 Antara News, Jakarta Post, Agence Mongabay 2020/06/01

☐ 인도네시아가 산림벌채와 사막화 방지 협약을 준수한데에 따라 노르웨이 정부로부터 5,600만 달러(한화 약 693억 원)를 전달받음.
- 인도네시아가 지난 몇 년간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산림벌채와 사막화 방지에 힘쓴 결과를 인정받아 노르웨이 환경보호 펀드로부터 5,600만 달러의 이행 약속금을 전달받음.
- 이로써 인도네시아가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에 동참하고자 자국 열대우림 보호를 통해 국제 환경 협약을 준수하면서 외국으로부터 전달 받은 이행금은 총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400억 원)를 넘어섰음.
- 인도네시아 당국은 지난 몇 년간 열대우림 개발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 임해달라는 선진국의 요청을 받아들였음. 당초 인도네시아는 본 이행금 지급 조건으로 48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기로 약속했었으나, 실제 감축량은 두 배 이상인 1,120만 톤 정도인 것으로 추산됨.
- 한편, 노르웨이로부터 전달받은 이행금은 인도네시아 환경보호 펀드(Indonesian Environment Estate Fund)를 통해 수령했음. 해당 펀드는 환경보호 및 개선과 관련한 공공업무를 맡고 있는 기관으로, 인도네시아 당국이 지난해 10월 출범시켰음.

☐ 환경보호 국제 협약을 계속 준수해 나갈 것을 강조함.
- 한편 이번에 노르웨이로부터 이행금을 전달 받은 인도네시아는 해당 자금을 앞으로도 산림보호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축소를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천명함.
- 인도네시아 정부는 파리 기후협약에 따라 자국의 열대우림을 보호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의무를 담은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국제 공조가 있을 경우 장기적으로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6년 법안 입법 당시 기준 최대 41%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는 노르웨이 외에도 다른 기후협약 서명 선진국들과 소통과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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