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가나 재무부, 국가개발은행 설립 과정 촉진
가나 Ghana Web, B&FT Online 2020/06/01
□ 켄 오포리-아타(Ken Ofori-Atta) 가나 재무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국가 경제 재건을 위해 가나개발은행(National Development Bank)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현재 가나 정부는 가나개발은행의 법적 근거, 사업 모델, 소유권 등을 포함한 전반적 설립 및 운영 과정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음.
□ 가나개발은행은 세계은행(World Bank)으로부터 지원받은 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3,093억 7,500만 원)의 자본을 기초로 2020년 이내에 설립될 예정임.
- 세계은행 이외에도 영국국제개발부(DfID, Department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독일재건은행(KFW, Kreditanstalt für Wiederaufbau),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African Development Bank) 등 여러 해외 개발은행의 자금이 가나개발은행 설립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됨.
□ 오포리-아타 장관은 가나개발은행을 통해 산업화와 농업 현대화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서아프리카 지역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함.
- 또한, 장관은 가나개발은행은 국내 농업 및 제조업의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장기 대출을 제공하고, 가나 정부가 추진하는 ‘하나의 지구, 하나의 공장(1D1F, One District, One Factory)’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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