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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실업률 12.6%...최고치 기록

브라질 Reuters, U.S. News, G1 2020/06/01

☐ 5월 28일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실업률이 12.6%를 기록하며 노동 참여 인력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됨. 
- 이번에 공개된 실업률은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는 낮은 수치이나, 실직자 수와 실업률 등의 다른 지표들은 현재 브라질 노동 시장 상황이 데이터 수치보다 사실상 더 약화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음.

☐ 지난 4월 브라질은 약 86만 503개의 공식적 일자리가 상실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이는 월 기준 최대 감소 수치이며, 12.6%의 실업률은 지난 해 초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됨.

☐ 국립통계원에 따르면, 현재 취업자 수는 약 8,920만 명으로, 이는 2월 대비 5.2%, 약 500만 명 감소한 수치이며, 이에 따라 노동 참여 인력 비율은 51.6%로 줄어들어 약 7,090만 명이 무직 상태인 것으로 나타남.
- 글로벌 금융기업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의 알베르토 라모스(Alberto Ramos) 라틴아메리카 지역 책임은 브라질 노동 시장이 약화되고 있으며, 몇 달 후에는 더욱 가시적인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브라질 공식 실직자 수는 1,280만 명이며 실업자 수는 8.7% 증가한 2,87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됨.
- 로베르토 캄포스 네토(Roberto Campos Neto) 중앙은행 총재는 실업률이 15%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시티그룹(Citi) 이코노미스트들은 18%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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