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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광산업 활동 15% 하락 전망

페루 MercoPress, Metalbulletin, Worldometer 2020/06/02

☐ 페루 광산 업계에 따르면, 올 해 광산업 생산량이 15%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됨. 
-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것으로, 이에 따라 최대 50억 달러(한화 약 6조 1,400억 원) 수익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됨.

☐ 대규모 광산업은 페루 구리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페루 광산 기업 부에나벤투라(Buenaventura)의 빅터 고비츠(Victor Gobitz) 최고경영자는 6월 초까지는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힘.
- 또한 3/4분기쯤 되어야 완전한 생산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첨언함.
- 광업엔지니어연구원(IIMP, Institute of Mining Engineers) 역시 구리와 금 채굴 프로젝트가 3/4분기쯤 본격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페루 내 일부 광산 기업들은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하던 제한 조치들을 점차적으로 완화시킴에 따라 부분적 활동을 재개한 상황으로, 정부 발표에 따르면, 광산 부문은 8월까지 4단계에 걸쳐 생산이 재활성화될 예정임.

☐ 페루의 광산 부문은 코로나19의 타격을 가장 크게 입은 분야 중 하나로, 페루는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중에서 두 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국가임.
- 6월 1일 기준 페루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7만 39명이며, 사망자는 4,634명으로 집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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