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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코로나19 피해 노동자들에게 지원금 지급

아르헨티나 Reuters Latino América, Infobae, Swissinfo, MercoPress, Worldometer 2020/06/02

☐ 5월 30일 아르헨티나 경제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이동 제한 조치로 소득이 감소한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1만 페소(한화 약 18만 원)의 지원금을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이번 지원금은 이미 아르헨티나 정부가 국민들을 위해 마련한 ‘긴급가정소득’(IFE, Ingreso Familiar de Emergencia)에 추가되는 것으로, 경제부는 “IFE 지급으로 최대 450만 명의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극심한 빈곤에 직면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힘.

☐ 현재까지 아르헨티나는 약 70일 간 이동 제한 정책을 시행해 왔으며, 특히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더욱 엄격하게 해당 조치가 이행되고 있는 상황임.
- 6월 1일 기준 아르헨티나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6,851명이며, 사망자는 541명으로 집계됨.

☐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봉쇄, 격리 조치가 계속 시행됨에 따라 경제활동이 중단 혹은 제한되면서 높은 물가 상승률과 경기침체 등 심각한 경제 위기에 직면함.
- 아르헨티나는 채무 상환 불능을 선언하며 현재 국제통화기금(IMF)을 비롯해 채권단들과 채무 재조정 협상을 벌이고 있음.
- 최근 아르헨티나 경제부는 두 채권단으로부터 우호적인 채무 재조정에 대한 제안서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협상을 통해 어느 정도의 긍정적인 변화는 보이고 있으나 주요 사안과 관련된 이견의 격차를 좁혀 나가야 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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