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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농업부, 농업 기업 지원을 위해 230억 원 규모 융자 프로그램 마련
크로아티아 Total Croatia News 2020/06/02
☐ 5월 29일 크로아티아 농업부와 크로아티아 재건개발은행(HBOR; Croati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은 농촌개발을 위해 1억 3,000만 쿠나(한화 약 233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마련하기로 함.
- 융자금은 HBOR가 연이율 0.5%의 저리(低利)로 직접 제공하며, 대출을 받는 경제 주체는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됨.
☐ 이번 융자 프로그램 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피해를 겪은 농업·임업 경제 주체임.
- 6월 1일부터 융자를 신청할 수 있으며, 최소한도 19만 쿠나(한화 약 3,400만 원)와 최대한도 152만 쿠나(한화 약 2억 7,311만 원)로 제공될 예정임.
☐ 대출 상환 기간은 5년이며, 대출 후 12개월간은 이자 상환 유예기간이 적용됨.
- 그러나 76만 쿠나(한화 약 1억 3,658만 원) 이하 대출의 경우 상환 기간 3년에 이자 상환 유예기간이 6개월임.
- 크로아티아 농업부는 이번 대출 프로그램의 목적이 농업 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데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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