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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5월 제조업 생산량 급감

멕시코 Reuters, U.S. News, Regina Leader Post 2020/06/03

☐ 6월 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IHS Markit)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멕시코 제조업 부문의 생산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남. 
- 이는 지난 4월 멕시코가 기록적인 수준의 경기 위축을 보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나온 것으로, 이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이동 제한 조치와 공장 가동 중단 그리고 수요 급락 등이 제기됨.

☐ 5월 멕시코 제조업 부문의 IHS 마킷 제조업구매관리지수(PMI)는 4월 35.0에서 38.3으로 상승했는데, 4월 지수는 9년 만의 최저 수준인 것으로 알려짐.
- IHS 마킷 PMI는 IHS 마킷이 매월 발표하는 제조업구매관리지수로, 해당 지수가 50 이상인 경우 산업 부문의 팽창을, 미만은 위축을 의미함. 

☐ 또한, 이번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5월 멕시코 생산량은 급감하고, 부분적으로 수출이 감소함에 따라 신규 주문량 역시 대폭 감소했으며, 기업들은 계속해서 해고를 감행하고 있는 상황임.
- IHS 마킷의 엘리엇 커(Eliot Kerr) 이코노미스트는 생산량과 신규 주문 등 상기 주요 측정 기준들의 감소가 현재 멕시코의 경제 위축 수준이 바닥까지 떨어지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고 밝힘. 

☐ 한편, 멕시코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증가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산업, 광산업 등을 중심으로 6월부터 점진적 경제 활동 재개를 허가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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