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크로아티아 노동부, 6월 부터 근로 시간 단축 법제화
크로아티아 Total Croatia News, Euractiv 2020/06/03
☐ 6월 1일, 요시프 알라드로비치(Josip Aladrovic) 노동부 장관은 최대 10만 명의 근로자가 정부의 고용 유지 대책에 포함되고, 6월에는 근로 시간이 단축될 것이라고 발표함.
- 그는 경제 상황을 월 단위로 검토하고, 4억 쿠나(한화 약 718억 9.500만 원)의 6월분 지원금이 익월(翌月)인 7월에 지급될 것이라고 설명함.
☐ 알라드로비치 장관은 정부가 예상보다 이른 5월부터 경제 활동을 재개한 덕분에 4월과 5월 임금 보상 신청자 수가 애초 전망보다 적었다고 덧붙임.
- 따라서, 이를 국가 예산에서 끌어오지 않고, 고용준비기금(Croatian Employment Service)에서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힘.
☐ 알라드로비치 장관은 “국내 경제 상황에 따라 국가 기간 산업 지원에 필요하다고 판단될 시 지원금을 증액할 수 있다”며 추경 예산에 대한 여지를 남겨둠.
- 그는 노동 시간이 단축되더라도 대량 해고 사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함.
- 그러나 제조업과 식품 산업 사용자 측은 노동 시간 단축에 난색을 드러낸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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