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라트비아, 코로나19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노동시장에서 발견
라트비아 Baltic Course, bnn news 2020/06/03
☐ 6월 1일 라트비아 중앙통계국(CSB, Central Statistical Bureau)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국내 노동시장에 반영되고 있다고 발표함.
- 2020년 1/4분기 기준 라트비아 국내 실업률은 전년 동기간 대비 1.4%포인트 늘어난 7.4%를 기록했는데, 라트비아 정부가 3월 중순부터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을 고려하면 실업률은 앞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
☐ 집합 및 통행금지 명령으로 인해 숙박·출장뷔페·행사·운수(運輸)업 등이 커다란 타격을 입음.
- 또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공급망과 물류망이 교란된 탓에 기타 산업 분야도 적지 않은 피해를 겪을 것으로 예상됨.
☐ 과거 라트비아에서의 취업률 둔화가 경제활동인구 감소에 기인했다면, 현재는 경제 활동 자체의 위축이 주요 원인이 되고 있음.
-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봉쇄 조처로 인한 피해가 대규모 근로자를 고용하는 고정비 부담이 큰 산업 부분에 집중될 것이므로, 정부가 고용 유지에 안간힘을 써야 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옴.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크로아티아 노동부, 6월 부터 근로 시간 단축 법제화 | 2020-06-03 |
---|---|---|
다음글 | 에스토니아, 국가비상사태 선포 이후 직불 카드 이용한 온라인 구매 18% 증가 | 2020-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