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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5월 신차 판매량 약 60% 감소

콜롬비아 Reuters Latino América, Infobae, ElEspectador 2020/06/04

☐ 콜롬비아경제인연합회(Asociación Nacional de Empresario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콜롬비아 신차 판매량이 59.9% 감소해 8,920대를 기록함. 
-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이에 따른 이동 제한 등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정책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는데, 전년 동기 신차 판매량(2만 2,269대)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임. 
- 그러나, 지난 4월 신차 판매량인 217대보다 증가해 판매량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분석도 제기됨.

☐ 또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콜롬비아 신차 판매량 누적 규모는 6만 336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7.5%감소한 것으로 조사됨.

☐ 코로나19가 발병하기 전까지 2020년 신차 판매량은 28만 5,000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콜롬비아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올 해 국가 경제가 5.5% 위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한편, 콜롬비아 내에서는 이동 제한 조치가 계속 강제되고 있는 가운데, 5월 11일 기준 정부가 제한 정책들을 점진적으로 완화함에 따라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생산, 판매 등이 허가됨. 
- 콜롬비아 내 자동차 및 오토바이 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6.6%를 차지하고 있으며, 12개의 생산 공장과 1만 6,000개 이상의 관련 서비스 대리점을 가지고 있음.
- 또한, 해당 산업은 약 2만 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10만 명의 노동자들을 보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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