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리투아니아 재무부, 목표 예산 수입 30% 감소에도 상황은 ‘안정적’

리투아니아 LRT 2020/06/04

☐ 6월 1일 빌리우스 샤포카(Vilius Šapoka)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정부 수입(收入)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발표함.
- 그는 4월만 해도 정부 수입이 목표로 한 수준의 32%에 그쳤으나, 지금은 호전되고 있다고 덧붙임. 
- 그러나 2020년 5월 정부 수입은 전년 대비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046억 원) 부족한 상태임.

☐ 샤포카 장관은 4월 경기가 급강하하고, 정부가 기업 구제를 위해 세금 납부를 유예하거나 면제하면서 세입이 크게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함.
-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피해를 겪는 기업은 세금 납부 유예 혜택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임.

☐ 샤포카 장관은 지금까지 기업들이 신청한 세금 및 관세 납부 유예 금액은 4억 3,500만 유로(한화 약 5,935억 원)라고 밝힘. 
- 정부의 예비 조사에 따르면, 2020년 1~5월 중앙정부 예산 수입 목표액이 15.2% 미달한 상태임.
-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8.1% 줄어든 수치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