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스리랑카, 콜롬보 항구 정박 유람선에 각종 서비스 제공
스리랑카 EconomyNext 2020/06/05
□ 5월 말부터 스리랑카 당국이 스리랑카 콜롬보(Colombo) 항구에 정박한 유람선에 승무원 교대 및 각종 재보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함.
- 스리랑카는 3월 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유람선 관광을 중단하고 국가봉쇄 조치에 나섰지만, 타국 선박들이 재보급 등의 이유로 스리랑카 항구에 정박하는 것에 대해 인도주의적으로 허용할 것이라 밝힌 바 있음.
□ 스리랑카 당국은 콜롬보 항구에 정박한 유람선에 서비스 관련 비용을 청구하고 있음.
- 스리랑카 당국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항구가 폐쇄된 상황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스리랑카에 새로운 사업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 밝힘.
- 또한 스리랑카 항구의 입지와 명성이 강화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스리랑카의 크루즈 관광 홍보 전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언급함.
□ 최근 콜롬보항에는 크라운 프린세스(Crown Princess)호와 아일랜드 프린세스(Island Princess)호가 정박하여 재보급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선박이 스리랑카에 정박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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