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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달러 환율, 두 달 반 만에 1달러당 400텡게 아래로 하락

카자흐스탄 фергана, Trend 2020/06/05

☐ 카자흐스탄의 달러 환율이 국제 유가 폭락으로 인한 경제 위기 이후 처음으로 1달러당 400탱게 아래로 떨어짐. 
- 6월 3일 카자흐스탄 증권거래소(KASE) 외화시장에서 텡게-달러 환율이 1달러당 398.83탱게를 기록함.
- 카자흐스탄의 환율은 코로나19 위기와 국제 유가 폭락으로 크게 상승했으며, 텡게-달러 환율은 3월 12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함.  

☐ 국제 유가 회복과 루블화 강세가 카자흐스탄 텡게 가치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됨. 
- 아르만 바이가노프(Arman Bayganov) 카자흐스탄 경제전문가는 국제 유가가 꾸준히 회복하고 있고, 루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카자흐스탄 텡게 또한 힘을 받았다고 평가함. 
- 바이가노프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미국 기준 금리를 인하하고 미국의 코로나19 상황과 대규모 시위 떄문에 달러 가치 또한 떨어졌다고 덧붙임. 

☐ 카자흐스탄 내 달러 수요 감소 또한 탱게 환율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됨.
- 라마잔 도소프(Ramazan Dosov) 카자흐스탄 재무협회(Association of Financiers of Kazakhstan) 수석연구원은 카자흐스탄 대기업이 해외에서 원자재와 장비를 수입하지 않으면서 달러 수요가 크게 줄었다고 분석함. 
- 도소프 수석연구원은 카자흐스탄 국민의 달러 수요 또한 크게 줄었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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