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모잠비크 정부, 목화·오일시드연구소 설립
모잠비크 Allafrica 2020/06/05
□ 6월 2일 켈소 코레이아(Celso Correia) 모잠비크 농림부 장관이 모잠비크 목화연구소(Cotton Institute of Mozambique)를 모잠비크 목화·오일시드연구소(IAOM, Cotton and Oilseeds Institute of Mozambique)으로 개편했다고 발표함.
- 코레이아 장관은 모잠비크 목화·오일시드연구소가 목화뿐만 아니라 콩, 해바라기씨, 참깨 등 각종 오일시드의 생산, 가공, 수출, 마케팅 등 전 유통 과정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 장관은 연구소 운영을 통해 궁극적으로 국내 식량 안보를 도모하는 동시에 시골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효과를 추구한다고 덧붙임.
□ 코레이아 장관은 이른 시일에 오일시드 재배를 모잠비크의 주요 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함.
- 모잠비크의 식물성 기름 수출액은 연간 1억 5,000만 달러(한화 1,829억 2,500만 원)에 달함.
- 장관은 일본으로 수출되는 현지산 참깨가 상품성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함.
- 또한, 장관은 향후 30일 이내에 참깨와 해바라기씨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함.
□ 이외에도 모잠비크 정부는 모잠비크 견과류연구소(IAM, Institute of Nuts of Mozambique)를 설립한 바 있음.
- 해당 연구소에서는 마카다미아 및 캐슈넛 등 각종 견과류 생산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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