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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5월 커피 생산량 6% 증가...수출은 감소

콜롬비아 Reuters Latino América, Forbes, El Nuevo Siglo 2020/06/05

☐ 콜롬비아 커피재배자협회(FN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콜롬비아 커피 수확량이 6% 증가해 60킬로그램 기준 약 118만 자루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됨. 
- 이는 올 해 들어 월 기준 첫 증가율로, 지난 해 5월 콜롬비아 커피 수확량(111만 자루)보다 7만 자루 증가한 수치임.
- 지난 4월 콜롬비아 커피 생산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이동 제한 정책으로 수확량이 줄어듦에 따라 전년 대비 무려 28% 감소해 74만 4,000자루로 급감한 바 있음.

☐ 콜롬비아 5월 커피 수출량은 총 87만 1,000자루로, 전년 동기 수출량(102만 자루)보다 약 15% 적은 수준임.
-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제한 조치들로 선박을 통한 물자 수송이 어려워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 또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의 커피 누적 생산량은 약 478만 자루로 12% 감소했으며, 수출량은 16% 감소해 약 460만 자루에 달한 것으로 조사됨.
- 뿐만 아니라, 지난 12개월을 기준으로 콜롬비아 커피 생산량은 4% 증가한 1,400만 자루를 기록한 반면, 수출량은 2% 감소해 약 1,280만 자루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 한편, 콜롬비아는 지난 2010년~2019년까지 브라질과 베트남에 이어 세계 3위 커피 생산 국가로, 85만 1,000 헥타르 이상의 농경지를 개간함에 따라 생산성이 증가되어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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