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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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5월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
튀르키예 Anadoly Agency, Daily Sabah 2020/06/05
☐ 터키 통계청(TurkStat)은 2020년 5월 국내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同月) 대비 11.39% 증가했다고 발표함.
- 2020년 4월 터키 국내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0.94% 증가한 바 있어, 국내 물가 수준이 오름세를 달리고 있음.
- 터키의 경제학자 18인은 국영 통신사인 아나돌루통신(Anadolu Agency)에 5월 물가가 10.90%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을 밝힌 바 있음.
☐ 터키 통계청에 따르면, 연간 물가상승률이 가장 낮은 항목은 통신(2.98%) 부문으로 나타남.
- 다음으로 레저·문화 활동 항목(3.74%), 교통(6.69%), 의류·신발류(7.68%) 순으로 물가상승률이 집계됨.
- 특히, 호텔·레스토랑·카페 등 접객업종 물가상승률은 0.16%로 매우 낮은 수준임.
☐ 그러나 주류(酒類)와 담배 항목에서 물가인상률이 무려 21.41%로 높게 잡혔으며, 기타 잡화(雜貨)와 서비스 항목(20.86%), 주택(14.45%) 순으로 인상 폭이 크게 나타남.
- 터키 정부는 2020년 新경제 정책을 발표하면서 올해 물가 수준을 8.5%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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