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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계 시중은행 SEB, 라트비아에서 1700명의 차용자에게 이자 지불 유예 기간 부여
라트비아 Baltic Course 2020/06/05
☐ 6월 3일 스웨덴계 금융기관인 스칸디나비아 상업은행(SEB, Skandinaviska Enskilda Banken)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출자 1,700명을 대상으로 이자 지불 유예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함.
- SEB 측에 따르면, 1,496명의 개인 고객과 182개소 법인 고객이 이자 지불 유예 혜택을 받게 됨.
☐ 또한, SEB는 2,400여 건의 대출 계약을 재조정했으며, 이자 지불 유예 혜택이 적용될 대출액은 2억 유로(한화 약 2,730억 원)가 될 전망임.
- 이자 지불 유예 혜택이 제공될 대출 종류로는 모기지(mortgage), 학자금 대출, 소비자 대출, 리즈(leasing) 계약 등이 포함됨.
☐ 한편, SEB는 기업 고객 대상으로 1억 4,300만 유로(한화 약 1,952억 원)치 635건의 대출 계약을 재조정할 방침임.
- 아르니스 스카파르스(Arnis Skapars) SEB 이사는 “최근 이자 지불 유예 신청 건수보다 신규 대출 문의가 많아지는 등 장기적으로 금융 시장이 안정되고 있다”라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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