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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네팔 전력 부문 개선을 위해 120억 루피 대출 승인
네팔 Karobar Daily, Khabarhub, The Himalayan Times 2020/06/08
□ 6월 3일 세계은행(World Bank) 이사회는 네팔에 전력 부문 개선을 위해 120억 루피(한화 약 1,200억 원) 대출을 승인함.
- 세계은행은 이번 대출이 네팔 전력 부문의 재정 생존성과 거버넌스를 개선하고, 네팔이 코로나19 위기에서 회복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기 위한 것이라 밝힘.
□ 세계은행에 따르면 최근 네팔의 에너지 부문은 발전량 증가, 전송 용량 향상 등으로 큰 발전을 이룩했으며, 현재 네팔 인구의 88%가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또한 네팔 정부의 효과적인 관리하에 네팔전력국(NEA, Nepal Electricity Authority)은 재무성과 개선으로 3년 연속 수익성을 유지해 왔다고 언급함.
□ 세계은행은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로 네팔의 에너지 부문 또한 인프라 건설 중단 및 현금 위기 등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밝힘.
- 세계은행은 네팔 정부가 에너지 부문 위기의 즉각적인 영향에 대응하고 중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 언급함.
- 또한 네팔의 수력 자원을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 전력시장과의 통합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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