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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인프라 개발 위해 싱가포르와 공조 확대

미얀마 Myanmar Times, The Straits Times, The Irrawaddy 2020/06/08

☐ 미얀마 정부가 보다 효율적인 인프라 건설을 위해 앞으로 싱가포르에 자문을 구할 예정임.
- 미얀마 기획재정산업부(Ministry of Planning, Finance, and Industry)가 미얀마 내 인프라 건설과 관련하여 앞으로 싱가포르의 인프라 아시아(Infrastructure Asia)의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함.
- 인프라 아시아는 싱가포르 중앙은행(Monetary Authority)와 싱가포르 기업청(Enterprise Singapore)이 함께 설립한 단체로, 각 지역의 인프라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음.
- 이번에 미얀마 정부가 싱가포로 측과 합의한 내용은 앞으로 미얀마 프로젝트 은행(Myanmar Project Bank)가 주관하는 모든 인프라 개발 사업에 대해 인프라 아시아가 함께 협력하는 것임.
- 현재 미얀마 정부는 미얀마 프로젝트 은행을 통해 58개의 개발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데, 인프라 아시아는 이러한 사업부터 관여하게 될 예정임.

☐ 인프라 아시아는 자금이나 재정적 지원을 하지는 않으며 노하우 전수와 사업자 중개 등으로 역할이 한정되어 있음.
- 이번 협의로 인프라 아시아가 미얀마 프로젝트 은행이 진행하는 개발 사업에 자금을 투자하거나 대출을 실행하는 등 직접적인 금융 관계는 없을 것으로 보임.
- 인프라 아시아는 우선 미얀마 정부가 계획 중인 여러 인프라 프로젝트 중 현재 미얀마 상황에서 가장 시급한 사업의 우선 순위를 정하며, 각 사업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사업자를 찾아 미얀마에 소개시켜 주는 역할을 할 것임.
- 또한 인프라 프로젝트 수립 및 시행에 있어 실무적으로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여 미얀마 정부가 좀 더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주로 행정적이고 실무적인 측면에서 지원을 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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