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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모스크바 주식시장, 러시아식 ‘동학개미운동’ 등장

러시아 RT, Moscow Exchange 2020/06/08

☐ 러시아 주식시장인 모스크바거래소(Moscow Exchange)에 개인 투자자가 크게 늘어남. 
- 모스크바거래소를 이용하는 개인 고객이 코로나19 위기 속에 약 21% 늘어나면서 510만 명을 돌파함.  
- 모스크바거래소는 2020년 2월 약 420만 명의 고객이 모스크바 거래소를 이용했으나, 3월과 4월에 각각 32만 명, 5월에 22만 명의 고객이 늘어났다고 설명함. 

☐ 국제 유가 폭락 이후 코로나19 경제 위기가 지속되자 모스크바거래소에 개인 고객이 늘어남. 
- 모스크바거래소는 국제 유가가 폭락한 후 러시아의 주식 시장이 동반 폭락하자 개인 고객이 늘어났다고 설명함. 
- 모스크바거래소는 개인 고객이 늘어난 이유로 코로나19로 러시아 전국에 유급휴가를 비롯한 제한 조치가 내려지면서 국민들이 주식 거래를 할 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힘. 

☐ 모스크바 주식시장(IMOEX)은 개인 매수가 급증하면서 주가를 회복함. 
- 모스크바 주식시장에서 개인 고객은 2020년 5월에만 300억 루블(한화 약 5,277억 원)어치를 매수하면서,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 개인 투자액이 총 780억 루블(한화 약 1조 3,720억 원)에 달함. 
- 코로나19 위기와 국제 유가 폭락을 겪으면서 모스크바 주식시장은 2020년 3월 18일 종가 2,112.64를 기록하면서 연중 최저를 기록했으나, 6월 첫째 주 종가 2,800선에서 마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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