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나이지리아 연방집행위원회, 아부자 국제공항의 활주로 건설 계획에 추가 예산 집행 승인
나이지리아 Premium Times, THISDAY Newspapers, The Punch 2020/06/08
□ 6월 3일 나이지리아 연방집행위원회(FEC, Federal Executive Council) 아부자(Abuja)에 있는 은남디아지키웨국제공항(Nnamdi Azikwe International Airport)에 두 번째 활주로를 건설하는 계획에 17억 나이라(한화 약 52억 7,530만 원)를 들여 자문을 받는 방안을 승인함.
- 하디 시리카(Hadi Sirika) 나이지리아 항공부 장관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다국적 컨설팅 기업 2곳과 현지 기업 1곳으로 이루어진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설명함.
- 이번 계약에는 활주로 건설을 위한 각종 도급 계약과 활주로 디자인 등의 과정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 시리카 장관은 160억 나이라(한화 약 496억 4,300만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활주로 추가 건설 프로젝트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완료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나이지리아 연방집행위원회는 81억 4,000만 나이라(한화 약 251억 3,520만 원)를 투입해 나사라와(Nasarawa) 지역에 있는 파림 루와(Farim Ruwa) 다목적 댐을 건설하는 계획도 승인함.
- 이 프로젝트는 댐 인근 주민에 관개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수력 발전소 건설 및 20km 길이의 도로 건설 등이 포함된 종합 인프라 계획임.
- 무함마드 아부바크르(Mohammad Abubakar) 나이지리아 환경부 장관은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20만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함.
- 또한, 아부바르크 장관은 댐 건설 이후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에게 농업 등 1차산업의 전문 기술을 교육하는 프로그램 또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남아공 퍼스트랜드 은행의 순이익, 전년보다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 | 2020-06-08 |
---|---|---|
다음글 | 사우디 농업개발기금, 코로나19 대응 지원 정책 시행 | 2020-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