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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전국 봉쇄로 4월 산업 생산량 33.5% 감소

아르헨티나 Reuters, Aljazeera, Infobae, Worldometer 2020/06/08

☐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아르헨티나 산업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위한 전국적 봉쇄 조치가 시행됨에 따른 것으로, 1990년 대 금융 위기 이후 가장 큰 낙폭인 것으로 조사됨.
- 또한, 정부에 따르면, 강제적 대응책으로 인한 운영 제한 조치들이 산업 활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 아르헨티나 건설업 부문은 2019년 4월 대비 무려 75.6% 급락한 것으로 조사됨. 

☐ 현지 경제 컨설팅 그룹 세이도의 가브리엘 젤포(Gabriel Zelpo) 책임은 “해당 수준의 낙폭을 보인 국가들은 코로나19가 다소 통제되고 있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전하며,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힘. 
- 또한, 올 해 아르헨티나 경제가 10% 이상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첨언함.

☐ 6월 7일 기준 아르헨티나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 2,020명, 사망자는 65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주요 도시들 내 상점 등의 대부분의 경제 활동들은 여전히 중단된 상황임.
- 오직 제조업 중 3분의 1만이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 3분의 2는 영업 활동을 중단했거나 부분적인 경제 활동만 재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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