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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통계국, 루마니아 실업률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
루마니아 Romania Insider, Romaniapress 2020/06/08
☐ 6월 4일 루마니아 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계절적 변동 요인을 반영한 2020년 4월 루마니아 국내 실업률이 전년 동월 대비 0.9%포인트 증가한 4.8%를 기록함.
- 이는 2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며, 정부가 대부분 경제 부문에 대한 기술적 실업 보조금 지급을 중단한 상태라 실업률은 더 높아질 수 있음.
☐ 루마니아 정부는 각종 세금 및 사회분담기금 납부 면제를 통해 기업들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내놓겠다고 다짐함.
- 비올레타 알렉산드레스쿠(Violeta Alexandrescu) 루마니아 노동부 장관은 취약 계층인 청년과 고령자 고용 유지와 해외에서 돌아온 노동자 고용에 힘쓰겠다고 발표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에서 일하던 루마니아 근로자 35만 명이 귀국한 상황임.
☐ 2020년 4월 기준 루마니아에서는 노동적령기 국민 43만 2,000명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 숫자는 전년 대비 21%나 증가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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