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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이커머스 이용한 단기 경기 부양 계획 발표

말레이시아 Malay Mail, World of Buzz, The Edge Markets 2020/06/09

☐ 말레이시아 정부가 경기 회복을 위한 단기 정책 중 하나로 온라인 이커머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고 발표함.
- 말레이시아 정부가 이커머스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단기 정책의 중요 분야 중 하나로 지정했음. 여기에는 경제 회복 외에도 소비 진작과 중소기업 살리기, 자국민의 온라인 경험 확대 목적도 담겨 있음.
- 이번 계획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최근 새로 발표한 총 350억 링깃(한화 약 9조 8,745억 원) 규모의 종합 패키지 중 하나로, 그 중 9억 1,000만 링깃(한화 약 2,570억 원)이 디지털 관련 부문에 배정되어 있음.
- 먼저 7억 링깃(한화 약 1,975억 원)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플랫폼 도입 촉진에 사용할 것이며, 이 중 5억 달러는 디지털 투자를 원하는 기업에 저금리 대출 형식으로 지원할 것임.
- 다음으로 2억 1,000만 링깃(한화 약 395억 원)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 훈련과 이커머스 기업 보조금, 판매 지원금 등에 사용될 예정임. 또한 해당 예산에는 디지털 구매시 제공하는 프로모션 쿠폰이나 상품권 등 소비 진작을 위한 예산도 포함되어 있음.

☐ 말레이시아 정부는 말레이시아 사회 경제적 디지털화를 장기적으로도 이끌어 나갈 방침임.
- 한편, 이번에 발표된 패키지가 단기 부양 정책의 일환이기는 하나, 말레이시아는 디지털화 촉진이 짧은 기간에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함.
-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동제한 명령으로 오프라인 경제 활동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서도 온라인 이커머스 경제는 다른 분야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활발했다는 점에 주목하였음.
- 이번 패키지에 기업의 디지털 체제 전환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대출금 지원이 포함되어 있는 것도 장기적인 디지털화 계획의 일환이며, 실제로 말레이시아 정부는 말레이시아 온라인 쇼핑(Shop Malaysia Online)이라는 표어를 주창하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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