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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스토니아, 5월 이후 실업률 둔화 추세에도 고용 불안 여전

에스토니아 ERR 2020/06/09

☐ 6월 5일 에스토니아 실업보험기금(Töötukassa)은 실직보험금 신청자가 5만 9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처음 대유행한 시기와 비교하면, 신규 실직자 수는 줄어들고 있음.

☐ 마르기트 파울루스(Margit Paulus) 실업보험기금 수석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실업자 수는 월초(月初)에 늘어나는 경향이 있으며, 5월 마지막 주에 실업자가 1,400명 발생했지만, 6월 첫째 주에는 실업자가 2,000명 늘었다”라고 밝힘.
- 그러나 이는 신규 실업자 4,000명을 기록했던 4월 첫째 주와 비교하면 크게 양호한 수치임.

☐ 한편, 7월에 정부의 임금보상정책이 종료됨에 따라, 기업은 필요에 따라 근로자를 정리해고할 수밖에 없음.
- 파울루스 연구원은 가을이 되면 계절성 일자리가 사라지므로, 실업률은 다시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임.
- 2020년 6월부터 에스토니아 실업보험기금은 5월분 노동자 임금을 보상할 방침임.
- 현재까지 기업 6,000여 곳에서 노동자 6만 8,000명분 임금보상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짐.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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