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유럽연합, 터키 정부에 난민 수용 보상금으로 4억 8,500만 유로 추가 지원
튀르키예 Daily Sabah, EUobserver 2020/06/09
☐ 6월 4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는 터키 정부에 시리아 난민 수용에 따른 보상금으로 4억 8,500만 유로(한화 약 6,593억 원)를 추가 지급할 뜻을 전달함.
- 유럽연합 집행위는 시리아 난민 위기 대응과 관련해 총 5억 8,500만 유로(한화 약 7,95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나머지 1억 유로(한화 약 1,359억 원)는 요르단과 레바논에 배정하기로 함.
☐ 올리버 바르헬리(Oliver Varhelyi) 유럽연합 집행위 확대·근린 담당 국장은 “이번 추가 보상금 액수는 코로나19 대유행과 시리아 내전 종식이 당분간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책정된 것이다”라고 설명함.
- 이에 따르면, 지원금은 2021년 말까지 2개의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하는 형식으로 터키 정부에 교부될 예정임.
☐ 시리아 난민 지원 프로그램인 긴급사회안전망(Emergency Social Safety Net)과 조건부 현금지원(Conditional Cash Transfers) 프로그램이 각각 시리아 난민 170만 명과 취학 아동 60만 명을 지원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에스토니아, 5월 이후 실업률 둔화 추세에도 고용 불안 여전 | 2020-06-09 |
---|---|---|
다음글 | 루마니아 정부, 중소기업 대출 대상 확대 및 절차 간소화 | 2020-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