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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S&P, 이번 회계연도 인도 경제성장률 -5% 전망

인도 Business Standard, Livemint, Economic Times 2020/06/10

□ 6월 8일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Standard & Poor's)는 이번 회계연도 인도 경제성장률이 -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S&P는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그로 인한 전국적인 국가봉쇄가 서비스 업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인도의 일자리가 크게 감소했다고 밝힘.
- S&P는 인도가 단계적으로 봉쇄령을 완화하고 있지만, 농촌으로 돌아간 노동자들이 다시 돌아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이 과도기 동안 인도 경제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전망함.

□ 또한 S&P는 현 위기상황에서 인도 국내총생산(GDP)의 1.2%에 달하는 경제부양책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함.
- S&P는 인도 정부가 표면적으로는 GDP의 10% 규모로 경제부양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 중 1.2%만 직접적인 부양책이고 8.8%는 유동성 확보 및 신용 보증 등의 간접적인 부양책이라며 그러한 경제부양책은 다른 국가에 비해 적극적이지 않다고 지적함. 

□ S&P는 다음 회계연도에 성장률이 8.5%로 회복될 것이라 전망했으며 2022년 회계연도에는 6.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 예상함.
- 신용평가사 피치(Fitch) 및 크리실(Crisil) 또한 이번 회계연도 인도의 경제성장률을 -5%로 전망했으며, 무디스(Moody's)와 세계은행(World Bank) 또한 이번 회계연도 인도의 경제성장률을 각각 -4% 및 -3.2%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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