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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대부분의 경제 활동 재개 허가

말레이시아 The Daily Star, CNA, Jakarta post 2020/06/10

☐ 말레이시아 정부가 거의 모든 경제 부문의 활동을 허용하는 한편, 말레이시아 국내 여행도 재개한다고 말함.
- 말레이시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을 위해 최근까지 약 3개월 동안 이동 제한과 외부 활동 금지 명령을 내렸는데, 국내 여행 개시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경제 부문이 이전처럼 활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임.
- 무하딘 야신(Muhyiddin Yassin) 말레이시아 총리는 이 같은 소식을 TV 회견을 통해 알리면서 말레이시아의 코로나19는 이제 성공적으로 통제되고 있으며 이에 말레이시아 정부는 6월 10일부터 8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했음.
- 이번 결정은 우선 그동안 정체되었던 말레이시아의 경제 사이클을 다시 돌리기 위해서인 것으로 파악됨. 실제로 야신 총리는 회복 단계를 선언하면서 경제를 가장 강조함.
- 동시에 사회문화적으로는 계속된 이동 제한과 활동 금지 조치에 지친 말레이시아 자국민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서인 것으로 판단됨.

☐ 단, 외국과의 인적 교류나 접촉 파악이 힘든 여가 시설의 이용은 당분간 계속 제한할 방침임.
-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번 정책을 발표하면서 국내 여행을 허락한 것은 물론 다수의 공공 여가 시설의 영업 재개도 허락했음.
- 그러나 외국으로의 여행이나 외국인 여행객의 입국은 계속해서 통제하기로 결정했음. 또한 테마파크, 나이트 클럽, 신체접촉이 많은 스포츠, 불특정 다수가 좁은 공간에 모이는 콘서트 등은 이전처럼 강력하게 제한할 방침임.
- 단 비즈니스 성격의 출입국은 사전 심사를 거쳐 허락하는 한편, 특히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한 물품 교역은 최대한 코로나19 이전에 가깝게 제한을 완화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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