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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정부, 6월 20일까지 중소기업에게 코로나19 지원금 지급할 계획
가나 Peace FM Online, Ghana WEB 2020/06/10
□ 6월 4일 코시 얀키아예(Kosi Yankey-Ayeh) 가나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장이 6월 둘째 주부터 6월 20일까지 코로나19 대응 경제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현지 기업들에 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함.
- 앞서 나나 아쿠포아도(Nana Akufo-Addo) 가나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응 지원 정책을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사업자와 소규모 기업체로부터 약 17만 건의 지원 신청서가 접수됨.
- 안키아예 위원장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신청 데이터를 일원화한 뒤 최대한 빨리 지급 여부를 결정해 지원금을 신청 기업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함.
□ 6월 5일 기준 아샨티(Ashanti)주에 소재한 기업들의 지원금 신청 비율이 전체의 28.6%를 기록했으며, 센트럴(Central Region)주와 그레이터아크라(Greater Accra)주가 각각 13%와 12%로 그 뒤를 이음.
- 이 같은 지역별 편차는 가나의 중소기업과 인구 분포가 주로 경제 중심지에 몰려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 여성 신청자 비율은 61%에 달해 39%에 불과한 남성 신청자 비율과 대조를 이룸.
□ 5월 7일 가나 중소기업위원회는 현지 중소기업 약 20만 곳이 가나 정부로부터 6억 세디(한화 약 1,249억 7,191만 원) 상당의 경제 지원 패키지의 수혜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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