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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제1아부다비은행, 1천억 원 규모의 그린본드 발행

아랍에미리트 Khaleej Times, Gulf News, MENAFN 2020/06/10

□ 아부다비(Abu Dhabi)의 대표 은행인 제1아부다비은행(FAB, First Abu Dhabi Bank)이 사모 채권 형식으로 7억 5,000만 홍콩달러(한화 약 1,160억 3,250만 원) 규모의 5년 만기 그린본드(Green Bond)를 발행함.
-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 홍콩달러로 발행된 첫 그린본드임.

□ 룰라 알까디(Rula AlQadi) 제1아부다비은행 대표는 당행이 녹색 금융(green finance)에 매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점에서 이번 그린본드 발행은 국내는 물론 중동 지역에서 매우 기념비적인 일이라고 평가함.
- 알까디 대표는 녹색 금융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과 정책, 투자 방식 등을 제시하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가 있으며, 이러한 점에서 이번 그린본드 발행은 아랍에미리트(UAE) 정부의 ‘그린 어젠다(Green Agenda) 2015-2030’, ‘아부다비 경제비전(Abu Dhabi Economic Vision) 2030’을 비롯해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등과도 일맥상통한다고 강조함.

□ 제1아부다비은행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최초로 녹색수쿠크(green sukuk)와 녹색회전신용편의(revolving credit facility) 등 여러 친환경 금융 모델들을 개발하고 있음.
- 앞서 2019년 제1아부다비은행은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에 대한 경제적 지원 당시 유엔의 지속가능한개발목표와 연계된 대출 프로그램을 추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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