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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재무장관, 2021년 경제 성장률 5%~6% 회복 전망
콜롬비아 Reuters, Financial Post, Infobae 2020/06/10
☐ 6월 8일 알베르토 카라스킬라(Alberto Carrasquilla) 콜롬비아 재무장관은 2021년 경제 성장률이 5%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 카라카스킬라 재무장관은 또한 내년에는 올 해의 경기 위축에서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첨언함.
☐ 콜롬비아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와 글로벌 유가 하락 등으로 올 해 경기가 5.5%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으며, 또한 국민 소득이 약 60억 달러(한화 약 7조 1,830억 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카라스킬라 재무장관은 또한 2021년 5%~6%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2020년 경제 타격에서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며, 계획하고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함.
- 그러나, 현재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언급하며, 내년에 빠른 경제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함.
- 또한, 국회가 세입 감소와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보다 재원을 활용해 현 위기 상황 타개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함.
☐ 콜롬비아는 지난 3월 말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 제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일 종료될 예정임.
- 이동 제한 정책에 따라 그동안 콜롬비아 경제 활동이 중단되었으나, 많은 산업 부문들이 점진적으로 영업 활동을 재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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