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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코로나19로 수출 타격...GDP 7.3% 감소 전망
에콰도르 Ecuador Times, Ecuador Times, El Universo 2020/06/10
☐ 코로나19 타격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이동 제한 정책으로 에콰도르 수출업계가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조사됨.
- 현재까지 이익 손실 규모는 약 125억 달러(한화 약 14조 9,65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에콰도르 상공회의소(Federation of Ecuador’s Chambers of Commerce)에 따르면 해당 수치는 생산의 약 70%가 마비되었음을 의미함.
☐ 나머지 30%는, 노동 인력과 고객은 감소하고 의료 보안 조치는 강화된 비상 사태에서도 생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바나나, 코코아, 새우, 생선, 통조림 등 일부 제품들의 수출은 계속 진행되고 있음.
☐ 일각에서는 상기 기업들 덕분에 에콰도르 수출이 완전히 중단되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했으나, 국제 수요 하락과 작업 용량 감소 등으로 공급 및 성장 측면에서는 에콰도르 수출 역시 코로나19 타격을 피하지 못한 상황임.
- 일례로, 새우는 콜롬비아 비석유 부문에서 두 번째로 판매율이 높은 제품이나, 8년 만에 최악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 한편, 에콰도르 중앙은행은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7.3%~9.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지난 3월 콜롬비아 정부는 보건비상사태를 선포하며 경제 타격 규모가 GDP의 약 6%~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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