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뉴스브리핑
미국계 물류 기업 DHL, 라트비아 리가공항에 물류센터 건설
라트비아 Baltic Course, Air Cargo News 2020/06/10
☐ 6월 7일 미국계 물류기업인 DHL이 라트비아 수도 리가(Liga)에 지역 물류 처리센터를 구축하기로 함.
- DHL은 리가국제공항(International Airport Riga)에 1,200만 유로(한화 약 162억 원)를 투자해 물류 센터를 건설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화물 수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2019년 가을 리가국제공항은 DHL 및 라트비아 법인 캐스터건설(Castor Construction)과 물류 센터 건설 계약을 체결하고, 부지 4,500평방미터(㎡)를 확보한 바 있음.
- DHL 익스프레스(Express)는 리가국제공항 신(新)청사로 이전하고, 새로운 물류 분류 시설을 확보할 수 있게 됨.
☐ DHL의 이번 결정은 리가국제공항 신청사 개발 계획에 따른 이산화탄소(CO2) 배출 절감과 에너지 효율 증대를 끌어내기 위함임.
- 스웨덴계 금융기관인 스칸디나비아 상업은행(SEB Banka)은 이번 사업을 위해 캐스터 건설에 330만 유로(한화 약 44억 6,600만 원)를 융자한 바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유럽연합 집행위, 크로아티아 정부의 재생에너지 투자 지원안 승인 | 2020-06-10 |
|---|---|---|
| 다음글 | 터키 경제학자, 코로나19로 인해 계층 분화 더 뚜렷해졌다고 경고 | 2020-06-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