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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재무부, 코로나19 관련 지출로 예산 적자 30억 유로에 달해
헝가리 Daily News Hungary, ING 2020/06/10
☐ 6월 7일 헝가리 재무부는 2020년 5월 말 기준 지방 정부를 제외한 중앙정부의 예산 적자액이 30억 유로(약 4조 580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함.
- 재무부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5,900억 포린트(한화 약 2조 3,223억 원) 규모 추경예산 가운데 4,500억 포린트(한화 약 1조 7,713억 원)를 이미 집행했다고 덧붙임.
☐ 유럽연합(EU)은 헝가리 정부에 4,867억 포린트(한화 약 1조 9,154억 원)를 지원한 바 있음.
- 그러나 재무부는 유럽회계기준(ESA)을 기준으로 예산 적자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8% 이내로 유지하겠다는 정부의 목표는 여전히 달성 가능하다고 밝힘.
☐ 6월 9일 기준 헝가리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014명이며, 사망자 수는 548명임.
- 5월 중순부터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이내로 유지되고 있으며, 완치자 수가 늘어나면서 치료 중인 환자도 1,100명대로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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