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브라질, 신차 판매량 40% 감소 전망
브라질 MecroPress, G1 2020/06/11
☐ 브라질자동차산업연맹(Anfavea)은 2020년 자동차, 상업용 경차, 트럭, 버스 신차 판매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 루이즈 카를로스 모라에스(Luiz Carlos Moraes) 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올해 초 예상했던 판매량보다 저조해 약 40%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침체가 판매량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며, 농업 등 일부 산업 부문에서의 물자 수송 수요가 높아 트럭 판매량 감소는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됨.
- 그러나, 모라에스 회장은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향후 경제 영향, 수출 동향 등이 정확하지 않아 확실한 자동차 판매 예측은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함.
☐ 한편, 5월 판매량은 지난 4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4월의 경우 공장 가동과 판매 대리점 운영이 중단되어 판매 기록이 매우 저조한 수준이었음.
- 생산량의 경우, 지난 2019년 5월 대비 자동차는 84.4%(4만 3,100대), 트럭은 63.9%(4,100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
- 올해 5월까지 자동차 누적 생산 및 수출량은 약 50%의 감소율을 기록했는데, 모라에스 회장은 경제 활동 재개로 6월 업계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나, 자동차 부문에서 역대 최악의 분기가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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