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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4월 무역수지 11년 내 가장 큰 하락 기록
에스토니아 ERR 2020/06/11
☐ 에스토니아 통계청(Statistics Estonia)은 2020년 4월 대외 교역 규모가 1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함.
- 2020년 4월 에스토니아의 수입(輸入)액은 전년 동월(同月) 대비 22% 감소했으며, 수출(輸出)도 17%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 에스토니아 전체 수출액은 10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조 3,812억 원), 수입액은 10억 9,000만 유로(한화 약 1조 4,760억 원)임.
-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6,100만 유로(한화 약 825억 원)이며, 이는 전년 동월 8,900만 유로(한화 약 1,204억 원) 대비 줄어든 것임.
- 통계청은 수입이 더 큰 폭으로 줄어든 덕분에 무역수지 악화는 상쇄했다고 평가함.
☐ 통계청에 따르면, 셰일 오일을 비롯한 광물(鑛物) 수출이 무려 6,300만 유로(한화 약 852억 원)나 감소하고, 차량 및 전자장비 수출액도 각각 4,700만 유로(한화 약 636억 원)와 3,100만 유로(한화 약 419억 원)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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