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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전자결제 플랫폼 통한 금 투자 개시 예정

인도네시아 Jakarta Post, e27, Deal Street Asia 2020/06/12

☐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결제 플랫폼인 고페이(Gopay)가 투자 핀테크 기업과 협력하여 금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함.
- 고페이는 인도네시아의 주문형 서비스 및 전자결제 플랫폼 운영업체 고젝(Gojek)이 제공하는 웹 페이먼트 플랫폼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전자결제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중임.
- 글로벌 최대 결제 네트워크 운영업체 비자(Visa)도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고젝과 손을 잡을 만큼 인도네시아에서 고젝의 영향력은 상당하며, 근래 들어서는 인도네시아를 넘어 동남아시아 다른 국가로도 세력을 확대하고 있음.
- 이러한 고젝이 최근 투자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 플루앙(Pluang)과 파트너십을 맺고 고젝의 전자결제 플랫폼 고페이 상에서 금 투자를 할 수 있는 새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음.
- 금 투자를 원하는 고페이 이용자는 고페이의 고인베스타시(GoInvestasi) 회원으로 등록하기만 하면 0.01그램 단위로 금을 사고파는 투자 활동을 전부 모바일 상에서 완료할 수 있음.
- 금 0.01그램은 현재 약 8,000루피아(한화 약 687원) 정도로, 고페이는 최소 투자 단위를 가능한 낮게 설정하여 투자를 원하는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설명하였음. 

☐ 이번에 도입되는 온라인 금 투자는 정부 규제기관의 직접적인 감독을 받을 예정임.
- 고인베스타시 회원이 사고파는 거래 내용은 인도네시아 선물거래감독위원회(BAPPEBTI, Indonesian Commodity Futures Trading Regulatory Agency)와 파생상품거래소(KBI, PT Kliring Berangkat Indonesia)의 관리감독을 받게 됨.
- 한편, 고젝은 모바일 금 투자 서비스를 통해 금융 투자 활동이 보다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을 것이며, 고젝은 앞으로도 편의성과 투명성 높은 전자결제 플랫폼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강조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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